2024/10 5

볼링

볼링은 언제 배웠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는다..대학생때부터인지.. 졸업하고나서인지..밥 먹고나서 볼링을 쳤고..술먹고 볼링을 쳤고..친구들 만나서 할꺼 없으면 볼링을 했다.. 볼링 모입에 가입을 해서 배운 것도 아니고..그저 일행중에 한명이 좀 잘하면.. 그 사람 폼을 따라했을 뿐..하지만 내 실력은 평균 100정도 된다.이 말은 게임은 할 수 있는 실력이다.선수나 아마추어는 250이 넘는다고 한다.평범하게 하는 사람들은 100~150 정도 한다고 한다.(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ㅋㅋ)물론 200 넘는 사람들은 마이볼이나 장갑이 있을 꺼라고 생각한다.  볼링은 재미있는 취미생활이다.다들 잘 치라고 응원도 하고, 맥주도 마시면서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다.물론 매너도 좋아야 한다.다들 으쌰으쌰 하면서 게..

Habit 2024.10.05

플로깅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래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동호회에 가입하게 되면서 알게된 운동이다.처음에는 쉽겠지라고 생각 했다.근데 쓰래기를 주울려면 허리를 숙여야 하는데...쓰래기가 많다! 그럼! 허리를 많이 숙여야 한다!이는 정말 힘든 노동?운동이다.  조깅을 한다는 것은 일정 속도로 조금 빠르게 걷는 행위이고..쓰래기를 줍는 행위는 허리를 지속적으로 접었다가 폈다가 해야한다.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걷게 되고.. 쓰래기를 주울 때 무릎을 사용하면서 줍게된다.결코 쉬운 운동이 아니다.. 난 처음에 쉽게 생각했다. 잠깐 뛰다가 쓰래기 줍고, 또 뛰다가 쓰래기 주으면 되겠지라고..약간의 땀도 나게 되면서 내가 지나온 자리는 깨끗해지니, 자연스럽게 성취감도 생기면서 동기부여도 된다.지속적으로 이 활동을 했으면 ..

Habit 2024.10.04

당구(3구)

당구는 대학생활때 정말 많이 했던 게임이자 취미생활이었다.처음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배웠고... 대학교 친구들과 많이 했다.특히 점심내기를 많이 했고.. 많은 용돈을 낭비했다...ㅠㅠ그래도 배운다고 생각하고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한.. 2년 넘게 했었다.그래도 실력은 그저 재자리 걸음만 할뿐..못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그냥 평균이다.  4구는 빨간공 2개와 흰공1개, 노랑공1개로 치는 경기이며, 먼저 치는 사람은 노랑공을 먼저 선점을 하고, 흰공을 피해서 빨간공 2개를 맞추면 점수를 획득하는 경기이다. 상대방의 공을 피해서 빨간공 2개를 맞추는 게임...공간지각 능력과 길을 잘 본다면 잘 할 수 있는 게임이다. 나의 경우, 공간지각 능력은 좋지만... 길이 이상해서 항상 잘못 맞추는 경우가 많았..

카테고리 없음 2024.10.03

사교댄스(살사)1

사교댄스라고 말하고.. 살사라고 속으로 말한다 ㅋㅋㅋ지인이 나보고 심심하면 사교댄스를 해보라고 추천해 줬다.처음 공연을 보고.. 초보자 등록을 하면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말에..뒷풀이 장소에 가서.. 덜컥 등록부터 해버렸다...그 뒤로 한달반쯤 지나서... 살사라는 것을 처음으로 배우게 되었다.아니.. 댄스라는 것을 처음하게 되었다.나는 몸치이자 박치이다..정말 춤을 못춘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연습을 꾸준히 하면 정말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었다.1개의 공연을 위해서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  시간과 노력(열정), 그리고 돈을 엄청 쏟아부었다.일주일에 1번하는 것인데 즐거웠다. 새로운 것을 체계적으로 매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일주일에 2~3번정도 하지 못하는게 가장 아쉬웠을 뿐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24.10.02

낚시(1)

낚시는 가장 최근에 했던 취미 활동중에 하나이다.한.. 10년 전쯤에 한번 하긴 했다.그것도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쪼끄만한 물고기를 잡으러.. 체험학습마냥.. 했었는데...그 이후에는 낚시카페에 가서 한번하고..비린내를 맡으면서 안좋은 기억이 많이 생겨버렸다..그 이후로 안하다가.. 동호회 지인중에 낚시를 아주 좋아하는 분이 계시는데..이분을 통해서 낚시라는 것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다.장비도 다 빌려주시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알려주시고.."배 낚시라는게 이런거다...." 라고 알려주신 스승이자 나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주신 분이다.  배멀미에 대해 말하자면..내가 갔던 날은 운이 좋게도 파도가 거의 없는 상태였다..잔잔 했을 정도로 파도가 없었고, 날씨도 좋았으며, 다들 파도가 없이 조용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