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고, 대학교 생활을 하면서 친구들이 생기게 되었다.캠퍼스 라이프를 즐길려면 많은 친구들과 사귈 수 밖에 없었다.그리고 1학기와 2학기를 마치게 되면 겨울이 찾아 오는데, 이때 만난 친구들과 같이 스노우보드를 타러 가게 되었다.처음 간곳은 배어스 캠프였는지... 비발디 파크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벌써 10년이 넘은 새월이니까..스키장에 도착 후 친구들 중에 잘 타는 놈, 잘 못타는 놈, 중간 정도 타는 놈으로 분류가 되었다.이 중에 잘타는 놈 따라서 중급자 코스만 계속 탔었다.거기다가 스키는 다들 타지 않으니 다 같이 스노우보드를 타자고 했다.그리고 스키보다 스노우보드가 더 재미있다고 했다.난 대세에 따라서 스노우보드를 탓고.... 이 결과 10년 이상을 스노우 보드만 타게 되었다.(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