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이 재미없기 시작할 무렵...회사에서 탁구대를 샀다..이때 정말 이걸 왜 샀는지.. 대표이사의 머리 속이 정말 궁금했다.별의 별걸 다 샀기 때문에... 이해는 못했지만...나도 이 때 당시에는 어렸고.. 아무생각이 없고, 질풍노도의 시절을 보냈던 시절이었다. 앞서 말했듯이 일이 재미가 없을 무렵이었고.. 시간만 많았을 뿐이었다. 그래서 대표이사가 사준 탁구대, 탁구채, 탁구공으로...출근하고 점식먹고 탁구를 쳤다..거의 한달 가까이 쳤을 정도이다..남들 다 일하는데.. 그냥 탁구를 했다..무슨생각이었는지..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참 어리석고.. 너무 어린생각을 하지 않았나 싶다.뭔가 위계질서가 없이.. 내맘대로 행동을 했던 것 같다..그때 당시의 대표이사와 직원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