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은 언제 배웠는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진 않는다..
대학생때부터인지.. 졸업하고나서인지..
밥 먹고나서 볼링을 쳤고..
술먹고 볼링을 쳤고..
친구들 만나서 할꺼 없으면 볼링을 했다..
볼링 모입에 가입을 해서 배운 것도 아니고..
그저 일행중에 한명이 좀 잘하면.. 그 사람 폼을 따라했을 뿐..
하지만 내 실력은 평균 100정도 된다.
이 말은 게임은 할 수 있는 실력이다.
선수나 아마추어는 250이 넘는다고 한다.
평범하게 하는 사람들은 100~150 정도 한다고 한다.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ㅋㅋ)
물론 200 넘는 사람들은 마이볼이나 장갑이 있을 꺼라고 생각한다.
볼링은 재미있는 취미생활이다.
다들 잘 치라고 응원도 하고, 맥주도 마시면서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다.
물론 매너도 좋아야 한다.
다들 으쌰으쌰 하면서 게임을 한다.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나올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게 볼링이다.
단점이라면... 계속 똥볼에 빠지면... 재미 없고..
핀을 많이 못맞추면 재미 없으며..
손가락도 아프고.. 팔도 아프다..
어느정도 기본 체력과 근육이 받쳐줘야 오랫동안 게임을 할 수가 있다.
볼링은 운동이 은근 된다.
아주 잘되지는 않지만..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은근 잘된다.
왜 김수현 배우가 볼링에 미쳐서 지내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핀을 맞추면 기분이 좋아지고, 점수가 높으면 성취감이 빨리 오기 때문이다.
분위기도 좋다면 앤돌핀도 생길 것이다.
친목도모에도 좋다. 원래 액티비티를 하면서 실력도 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