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래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동호회에 가입하게 되면서 알게된 운동이다.처음에는 쉽겠지라고 생각 했다.근데 쓰래기를 주울려면 허리를 숙여야 하는데...쓰래기가 많다! 그럼! 허리를 많이 숙여야 한다!이는 정말 힘든 노동?운동이다. 조깅을 한다는 것은 일정 속도로 조금 빠르게 걷는 행위이고..쓰래기를 줍는 행위는 허리를 지속적으로 접었다가 폈다가 해야한다.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걷게 되고.. 쓰래기를 주울 때 무릎을 사용하면서 줍게된다.결코 쉬운 운동이 아니다.. 난 처음에 쉽게 생각했다. 잠깐 뛰다가 쓰래기 줍고, 또 뛰다가 쓰래기 주으면 되겠지라고..약간의 땀도 나게 되면서 내가 지나온 자리는 깨끗해지니, 자연스럽게 성취감도 생기면서 동기부여도 된다.지속적으로 이 활동을 했으면 ..